오늘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깥활동 즐기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내일은 또다시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영서는 내일 밤부터, 영동은 모레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어 모레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영서북부와 산간지역에는 모레 새벽 비가 눈으로 바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위성)
구름영상입니다. 오늘아침 곳곳에 안개가 끼기도 했지만, 점차 맑아지면서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요. 내일 강원도는 맑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
영서북부의 아침기온 0도에서 영하 2도 정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대부분 지역에서 12도 예상됩니다.

영서남부의 아침기온 오늘보다 3도에서 6도 정도 낮겠는데요, 정선과 평창은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영동권 오후부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낮에는 모든 지역에서 15도에 머물면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0m로 일겠습니다.

(생활)
김장철이 다가왔습니다. 올해 강원도에서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내륙이 11월 하순, 동해안이 12월 상순으로 전망되는데요, 미리 미리 준비하셔서 풍족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간)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