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무연탄 확보 어려워 생산 '차질'
태백지역 연탄공장들이 무연탄 수급 차질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지역 최대 연탄공장인 K업체는 성수기인 요즘 한달 평균 6천톤 가량의 무연탄을 공급받아야 원활한 생산이 가능하지만, 이번 달에는 무연탄 수급량이 4천여 톤에 불과하며, 다른 공장들도 무연탄 확보가 어려워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연탄 소비는 느는 반면, 국내 무연탄 생산량은 지난해 210만톤에서 올해는 180만톤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