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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트레킹 '인기' R
2013-11-22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힐링 열풍이 불면서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트레킹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양구지역에선 트레킹족을 위한 이색 둘레길이 조성돼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DMZ와 맞닿은 양구 최북단 마을.
화채 그릇처럼 생겨 '펀치볼'로 불리는 대표적 침식분지인 양구 해안분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자작나무 숲 사이로 나 있는 작은 오솔길.
펀치볼을 한바퀴 도는 둘레길입니다.
초겨울 서설과 바람이 빚어낸 풍광과 함께 긴장과 여유가 공존하는 접경지역 산골 마을의 모습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게 이 둘레길의 묘밉니다.
[인터뷰]
천혜의 자연 경치에 주변 안보 관광, 생활모습까지 다 경험할 수 있다보니 관광객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리포터]
민통선 안에 있어 반세기 넘게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돼, 때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 생태를 느낄 수 있는 '두타연 평화누리길'.
청아한 파로호의 물내음과 울창한 숲에 감춰져있는 파서탕의 비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파로호 생태탐방로' 등도 새로운 생태 트레킹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른데는 산길만 걷는 건데 이곳은 호수를 보며 걸을 수 있는게 아주 이색적입니다.
[리포터]
최근들어 경춘선과 연계한 관광상품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고, 두타연 등으로 출입도 간소해져
사계절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광객도 지난해보다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건강은 물론, 이색 체험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생태 트레킹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힐링 열풍이 불면서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트레킹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양구지역에선 트레킹족을 위한 이색 둘레길이 조성돼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DMZ와 맞닿은 양구 최북단 마을.
화채 그릇처럼 생겨 '펀치볼'로 불리는 대표적 침식분지인 양구 해안분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자작나무 숲 사이로 나 있는 작은 오솔길.
펀치볼을 한바퀴 도는 둘레길입니다.
초겨울 서설과 바람이 빚어낸 풍광과 함께 긴장과 여유가 공존하는 접경지역 산골 마을의 모습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게 이 둘레길의 묘밉니다.
[인터뷰]
천혜의 자연 경치에 주변 안보 관광, 생활모습까지 다 경험할 수 있다보니 관광객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리포터]
민통선 안에 있어 반세기 넘게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돼, 때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 생태를 느낄 수 있는 '두타연 평화누리길'.
청아한 파로호의 물내음과 울창한 숲에 감춰져있는 파서탕의 비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파로호 생태탐방로' 등도 새로운 생태 트레킹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른데는 산길만 걷는 건데 이곳은 호수를 보며 걸을 수 있는게 아주 이색적입니다.
[리포터]
최근들어 경춘선과 연계한 관광상품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고, 두타연 등으로 출입도 간소해져
사계절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광객도 지난해보다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건강은 물론, 이색 체험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생태 트레킹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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