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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앵멘> 혁신도시 부동산 '들썩' R
2013-11-22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원주 혁신도시의 공공임대 아파트 인기가 말 그대로 폭발적입니다.
/공급 물량은 728가구인데, 천200여 가구가 청약을 접수해 경쟁률 1.78대 1로 조기 마감됐고, 오늘 예정됐던 3순위 접수는 취소됐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주택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오는 2016년 입주 예정인 원주 혁신도시 내 첫 공공임대 아파틉니다.
이 가운데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종사자에게 특별 공급된 물량은 70%인 509 가굽니다.
하지만 신청은 6백 가구를 넘어서 물량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전기관의 이전시기와 이번에 분양한 아파트 입주시기가 맞물렸기 때문에 이전기관 종사자들과 이전기관 숙소로 인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업무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 말부터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을 비롯한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아파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릿지▶
"지난해부터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는 아파트들에도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인근의 주택과 원룸도 벌써부터 품귀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인터뷰]
"공공기관 직원들이 오는데, 그 사람들도 갑자기 집을 준비하기 보다는 우선 거주할 방이 필요하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원주 혁신도시 사업단은 공공기관 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내년에 700여 세대 규모의 공공임대 아파트를 추가로 공급하는 등 주거 시설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원주 혁신도시의 공공임대 아파트 인기가 말 그대로 폭발적입니다.
/공급 물량은 728가구인데, 천200여 가구가 청약을 접수해 경쟁률 1.78대 1로 조기 마감됐고, 오늘 예정됐던 3순위 접수는 취소됐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주택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오는 2016년 입주 예정인 원주 혁신도시 내 첫 공공임대 아파틉니다.
이 가운데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종사자에게 특별 공급된 물량은 70%인 509 가굽니다.
하지만 신청은 6백 가구를 넘어서 물량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전기관의 이전시기와 이번에 분양한 아파트 입주시기가 맞물렸기 때문에 이전기관 종사자들과 이전기관 숙소로 인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업무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 말부터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을 비롯한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아파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릿지▶
"지난해부터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는 아파트들에도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인근의 주택과 원룸도 벌써부터 품귀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인터뷰]
"공공기관 직원들이 오는데, 그 사람들도 갑자기 집을 준비하기 보다는 우선 거주할 방이 필요하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원주 혁신도시 사업단은 공공기관 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내년에 700여 세대 규모의 공공임대 아파트를 추가로 공급하는 등 주거 시설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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