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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정취 만끽 R
2013-11-23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앵커]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낮부터 날씨가 풀려 모처럼 포근했는데요.
유명산과 축제장 등에는 많은 행락객들이 몰려 막바지 가을 정취를 즐겼습니다.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나무향 물씬 나는 산길을 걷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쌀쌀했던 날씨가 주춤하자,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늦가을의 정취에 취합니다.
오늘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에는 모두 만6천여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낙엽도 지고 추워지긴 했는데, 가족들이랑 나오니까 너무 행복하고 좋네요."
오늘 낮 기온이 강릉과 속초 13.2도, 철원 11.1도, 춘천 9.6도 등, 10도 안팎까지 올라 모처럼 포근했습니다.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에 축제장 분위기도 한껏 달아 올랐습니다.
제철을 맞은 시래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올 겨울 먹거리로 고소한 시래기를 두둑히 챙깁니다.
[인터뷰]
"날씨가 좋아서 너무 좋네요. 지금 시래기국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작년에도 사다 먹었는데, 맛있어서 또 사러 온거예요."
가는 가을의 아쉬움보다 오는 겨울이 더 반가운 곳.
도내 스키장엔 2만여명의 스키어와 보더들이 찾아 눈밭을 질주하며 주말을 즐겼습니다.
[인터뷰]
"친구들이랑 우정 여행 삼아 왔는데, 오랜만에 너무 행복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시작되는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낮부터 날씨가 풀려 모처럼 포근했는데요.
유명산과 축제장 등에는 많은 행락객들이 몰려 막바지 가을 정취를 즐겼습니다.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나무향 물씬 나는 산길을 걷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쌀쌀했던 날씨가 주춤하자,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늦가을의 정취에 취합니다.
오늘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에는 모두 만6천여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낙엽도 지고 추워지긴 했는데, 가족들이랑 나오니까 너무 행복하고 좋네요."
오늘 낮 기온이 강릉과 속초 13.2도, 철원 11.1도, 춘천 9.6도 등, 10도 안팎까지 올라 모처럼 포근했습니다.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에 축제장 분위기도 한껏 달아 올랐습니다.
제철을 맞은 시래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올 겨울 먹거리로 고소한 시래기를 두둑히 챙깁니다.
[인터뷰]
"날씨가 좋아서 너무 좋네요. 지금 시래기국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작년에도 사다 먹었는데, 맛있어서 또 사러 온거예요."
가는 가을의 아쉬움보다 오는 겨울이 더 반가운 곳.
도내 스키장엔 2만여명의 스키어와 보더들이 찾아 눈밭을 질주하며 주말을 즐겼습니다.
[인터뷰]
"친구들이랑 우정 여행 삼아 왔는데, 오랜만에 너무 행복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시작되는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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