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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겨울 별미 '인기' R
2013-11-24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앵커]
요즘 동해안 항포구가 제철 맞은 생선들로 풍성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넉넉한 인심까지 더해져, 별미를 맛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수산시장이 그야말로 발디딜틈 없이 붐빕니다.
점심을 훌쩍 넘긴 시간인데도. 시장안이 싱싱한 수산물을 두고 흥정하는 소리로 시끌벅적합니다.
제철맞아 살이 통통히 오른 홍게와 알이 꽉찬 도루묵을 찾는 손님들입니다.
바구니를 가득 채운 도루묵의 가격은 단돈 만원.
멀리서 찾아온 관광객들은 강원도 동해안만의 맛과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
"전라도에서 왔는데요. 수산물이 다 싸고 싱싱한 거 같아요, 싼 값에 회도 많이 먹었어요."
속초항은 온통 고소한 생선구이 냄새로 가득찼습니다.
올해 풍어를 맞은 양미리 굽는 냄샙니다.
화로에 불을 붙이고 갓잡아올린 양미리를 노릇노릇하게 익힙니다.
양미리를 처음보는 아이들도 그 고소한 맛에 자꾸 손이 갑니다.
"아 진짜 맛있다"
양미리 축제는 양미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데다 직접 어선을 타고 조업 체험까지 해볼 수 있어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족들하고 이렇게 오랜만에 나와서 함께 하니까 정말 좋습니다."
동해안 항포구가 풍어를 이룬 제철 생선을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요즘 동해안 항포구가 제철 맞은 생선들로 풍성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넉넉한 인심까지 더해져, 별미를 맛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수산시장이 그야말로 발디딜틈 없이 붐빕니다.
점심을 훌쩍 넘긴 시간인데도. 시장안이 싱싱한 수산물을 두고 흥정하는 소리로 시끌벅적합니다.
제철맞아 살이 통통히 오른 홍게와 알이 꽉찬 도루묵을 찾는 손님들입니다.
바구니를 가득 채운 도루묵의 가격은 단돈 만원.
멀리서 찾아온 관광객들은 강원도 동해안만의 맛과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
"전라도에서 왔는데요. 수산물이 다 싸고 싱싱한 거 같아요, 싼 값에 회도 많이 먹었어요."
속초항은 온통 고소한 생선구이 냄새로 가득찼습니다.
올해 풍어를 맞은 양미리 굽는 냄샙니다.
화로에 불을 붙이고 갓잡아올린 양미리를 노릇노릇하게 익힙니다.
양미리를 처음보는 아이들도 그 고소한 맛에 자꾸 손이 갑니다.
"아 진짜 맛있다"
양미리 축제는 양미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데다 직접 어선을 타고 조업 체험까지 해볼 수 있어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족들하고 이렇게 오랜만에 나와서 함께 하니까 정말 좋습니다."
동해안 항포구가 풍어를 이룬 제철 생선을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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