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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겨울철 자연재난 비상대응체제
강원도는 다음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비상 대응체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지기 3시간 전부터 초동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가, 마을이장과 자율방재단원 등 9천여명과 문자 전송시스템을 통해 재난 정보와 통제 상황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낡은 시설과 전통시장 비가림 시설 등 22곳에는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위험 징후 발견시 사전에 출입을 통제할 방침입니다.

또, 도내 지방도 등 9천여개 노선에 제설을 담당할 장비와 제설제를 지난해보다 15% 늘렸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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