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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2/DLP 앵멘> 퇴근길 '아수라장' R
2013-12-12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화면이 오늘 춘천지역의 퇴근길 도로 상황입니다.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눈이 쏟아지면서 이처럼 도심 곳곳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붙을 것으로 보여 내일 아침 출근길도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
계속해서,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갑자기 퍼부은 눈으로 도심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차량들은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비상등을 켜고 언덕길을 올라보지만, 쌓인 눈에 미끄러지면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인터뷰]
"원래 5분이면 오는 길을 30분이 걸려서야 도착을 했다. 제설이 안 되니까 더 복잡하다."
곳곳에서 눈길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쯤 영동고속도로 면온 톨게이트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예고된 폭설이었지만, 행정 당국의 제설작업은 더디기만 했습니다.
시간당 7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다보니, 치우는 양보다 쌓이는 양이 더 많아 제설 작업이 무색했습니다.
"계속 나가서 뿌리고 밀고 하고 있는데, 그건 방법이 없어요. 지금요. (눈이) 너무 많이 오면, 갑자기 너무 많이 오니까.."
눈은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붙을 것으로 보여 내일 출근길도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화면이 오늘 춘천지역의 퇴근길 도로 상황입니다.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눈이 쏟아지면서 이처럼 도심 곳곳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붙을 것으로 보여 내일 아침 출근길도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
계속해서,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갑자기 퍼부은 눈으로 도심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차량들은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비상등을 켜고 언덕길을 올라보지만, 쌓인 눈에 미끄러지면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인터뷰]
"원래 5분이면 오는 길을 30분이 걸려서야 도착을 했다. 제설이 안 되니까 더 복잡하다."
곳곳에서 눈길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쯤 영동고속도로 면온 톨게이트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예고된 폭설이었지만, 행정 당국의 제설작업은 더디기만 했습니다.
시간당 7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다보니, 치우는 양보다 쌓이는 양이 더 많아 제설 작업이 무색했습니다.
"계속 나가서 뿌리고 밀고 하고 있는데, 그건 방법이 없어요. 지금요. (눈이) 너무 많이 오면, 갑자기 너무 많이 오니까.."
눈은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붙을 것으로 보여 내일 출근길도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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