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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전통시장, 주차장 확보 '시급' R
2013-12-17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원주에선 최근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전통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데, 계획만 발표됐지 이뤄진 게 없어 상인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입니다.
다양한 환경 개선사업을 펼쳤지만,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개점하면서 손님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브릿지▶
"원일로와 평원로에 대한 도심 미관개선사업이 모두 끝났지만,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는 좀 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차장 등 편의시설 부족이 손님이 급감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상인들은 입을 모읍니다.
[인터뷰]
"저희 전통시장에서는 최고로 필요한 게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을 많이 확보해야 많은 우리 전통시장을 찾으시는 고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는 이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차례 주차장 건설을 약속했지만 실현된 게 없습니다.
200여대 규모의 중앙시장 옥상 주차장은 자부담 발생에 따른 상인간 이견으로 무산됐고, 옛 시청 부지를 주차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은 발표 후 진전이 없습니다.
최근 열린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도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문제가 최대 화두였습니다.
[인터뷰]
"(중앙시장은) 옥상주차장을 운영비를 투자한 사람한테 운영권을 준다던지 이런 식으로 방법을 찾으면 가능할거라 봅니다. 상인들이 이야기하는 원일로 주차장 설치 문제는 시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보다 편안하게 맞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이 시급해 보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원주에선 최근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전통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데, 계획만 발표됐지 이뤄진 게 없어 상인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입니다.
다양한 환경 개선사업을 펼쳤지만,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개점하면서 손님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브릿지▶
"원일로와 평원로에 대한 도심 미관개선사업이 모두 끝났지만,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는 좀 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차장 등 편의시설 부족이 손님이 급감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상인들은 입을 모읍니다.
[인터뷰]
"저희 전통시장에서는 최고로 필요한 게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을 많이 확보해야 많은 우리 전통시장을 찾으시는 고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는 이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차례 주차장 건설을 약속했지만 실현된 게 없습니다.
200여대 규모의 중앙시장 옥상 주차장은 자부담 발생에 따른 상인간 이견으로 무산됐고, 옛 시청 부지를 주차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은 발표 후 진전이 없습니다.
최근 열린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도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문제가 최대 화두였습니다.
[인터뷰]
"(중앙시장은) 옥상주차장을 운영비를 투자한 사람한테 운영권을 준다던지 이런 식으로 방법을 찾으면 가능할거라 봅니다. 상인들이 이야기하는 원일로 주차장 설치 문제는 시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보다 편안하게 맞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이 시급해 보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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