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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밀양 '한천' 제철 R
2013-12-21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앵커]
겨울에 입맛을 돋구는 밀양 한천이 제철을 만났습니다.
한겨울에만 볼 수 있는 전통방식의 한천 만들기 현장을 KNN 부산방송,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농한기에 접어든 들녁에 은빛 물결이 넘칩니다.
강추위 속에 우유빛 제색깔을 찾고 있는 밀양의 특산물 한천입니다.
우뭇가사리 등 해조류를 끓여 걸러진 점액성분으로 만드는 먹거리로 한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인터뷰]
"추운 날씨에 얼었다 녹았다 해야 양질의 한천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한달 가량 자연 건조를 거쳐야 변질되지 않아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전국 4곳에서 생산되는 한천의 70%가 밀양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물과 공기가 맑아 밀양이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루 1톤, 내년 2월까지 80여톤이 생산돼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됩니다.
[인터뷰]
"식이섬류 함유 80% 이상 포함돼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국수와 묵, 양경등으로 맛깔스럽게 변신해 입맛을 사로잡는 한천.
수출과 함께 농한기 농민 소득 증대에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겨울에 입맛을 돋구는 밀양 한천이 제철을 만났습니다.
한겨울에만 볼 수 있는 전통방식의 한천 만들기 현장을 KNN 부산방송,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농한기에 접어든 들녁에 은빛 물결이 넘칩니다.
강추위 속에 우유빛 제색깔을 찾고 있는 밀양의 특산물 한천입니다.
우뭇가사리 등 해조류를 끓여 걸러진 점액성분으로 만드는 먹거리로 한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인터뷰]
"추운 날씨에 얼었다 녹았다 해야 양질의 한천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한달 가량 자연 건조를 거쳐야 변질되지 않아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전국 4곳에서 생산되는 한천의 70%가 밀양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물과 공기가 맑아 밀양이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루 1톤, 내년 2월까지 80여톤이 생산돼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됩니다.
[인터뷰]
"식이섬류 함유 80% 이상 포함돼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국수와 묵, 양경등으로 맛깔스럽게 변신해 입맛을 사로잡는 한천.
수출과 함께 농한기 농민 소득 증대에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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