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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캠프롱 개발 '속도' R
2013-12-25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원주 옛 미군기지인 캠프롱부지 공원화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빠르면 내년 3월부터 일반인 출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 2006년 6월 폐쇄된 원주 캠프롱.
면적이 서울 여의도공원의 두배에 가까운 34만 4천㎡에 달합니다.
원주시는 오는 2018년까지 천 107억원을 들여 종합문화관과 야구장, 농구장을 갖춘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사업비 확보도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지 매입비 694억원의 65%인 451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예산 부담을 덜었습니다.
원주시는 이미 지난 6월, 1차분 175억원을 국방부에 냈고, 내년도에 납부해야 할 115억원도 확보한 상탭니다.
◀브릿지▶
"국비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공원화 사업 착수 시점이 당초 2016년에서 내년으로 2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주변 개발사업인 원주 IC에서 가치래미 간 도로 공사와 가현 1길 4차선 확포장 공사도 내년이면 완료됩니다.
국방부와 부지사용 협의도 빠르게 진행돼 부지매입비를 완납하기 전인 내년 3월이면 일부 구간에 한해 일반인의 출입도 허용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내년 상반기쯤이면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군인들이 사용하던 막사를 철거하지 않고 활용해 탁구장이라던지.."
원주시는 토양오염정화사업 완료 이후 곧바로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원주 옛 미군기지인 캠프롱부지 공원화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빠르면 내년 3월부터 일반인 출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 2006년 6월 폐쇄된 원주 캠프롱.
면적이 서울 여의도공원의 두배에 가까운 34만 4천㎡에 달합니다.
원주시는 오는 2018년까지 천 107억원을 들여 종합문화관과 야구장, 농구장을 갖춘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사업비 확보도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지 매입비 694억원의 65%인 451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예산 부담을 덜었습니다.
원주시는 이미 지난 6월, 1차분 175억원을 국방부에 냈고, 내년도에 납부해야 할 115억원도 확보한 상탭니다.
◀브릿지▶
"국비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공원화 사업 착수 시점이 당초 2016년에서 내년으로 2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주변 개발사업인 원주 IC에서 가치래미 간 도로 공사와 가현 1길 4차선 확포장 공사도 내년이면 완료됩니다.
국방부와 부지사용 협의도 빠르게 진행돼 부지매입비를 완납하기 전인 내년 3월이면 일부 구간에 한해 일반인의 출입도 허용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내년 상반기쯤이면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군인들이 사용하던 막사를 철거하지 않고 활용해 탁구장이라던지.."
원주시는 토양오염정화사업 완료 이후 곧바로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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