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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사랑을.." R
[앵커]
즐거운 성탄절 휴일 보내셨습니까?

도내 성당과 교회에서는 온누리에 사랑의 빛을 전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습니다.

스키장과 관광지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EFFECT 12초▶
2013년 전, 이 땅에 편견 없는 사랑의 빛을 전한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미사.

성당 안에는 예수 탄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려는 성도들로 가득찼습니다.

소외된 곳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했습니다.

교회에서도 성탄절 예배가 열려 성도들은 아기 예수를 찬양하고, 가족의 안녕과 염원을 소망했습니다.

구원과 희망의 빛을 전한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성가가 예배당 안에 울러퍼지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두가 사랑으로 함께하기를 바랐습니다.

[인터뷰]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새해를 맞아서 좋은 일만 생겼으면 한다."

성탄 휴일을 맞아 도내 스키장은 수만명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들로 북적였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탁트인 설원 위를 질주하며 깊어가는 겨울을 만끽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눈썰매를 타며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성탄절을 맞아서 가족들과 함께 스키장에 와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니까 참 좋다."

아기 예수가 세상에 찾아와 퍼뜨린 사랑의 온기를 함께 나누며 보낸 따뜻한 성탄절 하루였습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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