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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 밝았다" R
2014-01-01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 오늘 동해안에는 백만명에 가까운 해맞이 인파가 몰려, 저마다의 소원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수평선 위 구름을 헤치고 붉디 붉은 새해 첫 태양이 힘차게 솟아 오릅니다.
이른 새벽부터 기다려 온 새해 첫 일출.
햇살이 세상을 환하게 비추자, 감동의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
"우리 가족 건강했으면 좋겠고, 우리 아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중학교 갔으면 좋겠어요"
속초와 강릉 등 동해안 해맞이 명소마다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아빠 무등을 탄 아이부터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어머니까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우리 집사람 건강하고, 처제가 수술 준비중인데 수술 잘하고 모두 둥글게 잘 살라고 빌었습니다"
한켠에서는 따뜻한 떡국을 나눠주고, 저마다의 소원을 적은 종이가 정성스레 내걸리는 해맞이 행사도 열렸습니다.
지난해의 아쉬움과 새해의 다짐은 색색의 풍둥에 담아 새벽 하늘에 날려보냈습니다.
[인터뷰]
"이쁜아기가 생겨서 건강하게 잘 낳았으면 좋겠고, 다들 몸 건강하게 하는 일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속초해변과 강릉 정동진, 동해 망상 등 동해안엔 오늘 하루 9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시민들은 계사년의 근심과 걱정을 뒤로 하고, 새해 첫 일출과 함께 갑오년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 오늘 동해안에는 백만명에 가까운 해맞이 인파가 몰려, 저마다의 소원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수평선 위 구름을 헤치고 붉디 붉은 새해 첫 태양이 힘차게 솟아 오릅니다.
이른 새벽부터 기다려 온 새해 첫 일출.
햇살이 세상을 환하게 비추자, 감동의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
"우리 가족 건강했으면 좋겠고, 우리 아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중학교 갔으면 좋겠어요"
속초와 강릉 등 동해안 해맞이 명소마다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아빠 무등을 탄 아이부터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어머니까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우리 집사람 건강하고, 처제가 수술 준비중인데 수술 잘하고 모두 둥글게 잘 살라고 빌었습니다"
한켠에서는 따뜻한 떡국을 나눠주고, 저마다의 소원을 적은 종이가 정성스레 내걸리는 해맞이 행사도 열렸습니다.
지난해의 아쉬움과 새해의 다짐은 색색의 풍둥에 담아 새벽 하늘에 날려보냈습니다.
[인터뷰]
"이쁜아기가 생겨서 건강하게 잘 낳았으면 좋겠고, 다들 몸 건강하게 하는 일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속초해변과 강릉 정동진, 동해 망상 등 동해안엔 오늘 하루 9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시민들은 계사년의 근심과 걱정을 뒤로 하고, 새해 첫 일출과 함께 갑오년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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