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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봉포 앞바다 식인상어 백상아리 잡혀
오늘 오전 7시쯤, 고성군 토성면 봉포항 앞바다에서 백상아리 한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잡힌 백상아리는 길이 1,9m에 둘레 1.1m로,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새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어 가운데 가장 난폭한 종으로 분류되는 백상아리가 도내 동해안에 나타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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