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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도시 "골프장 없앤다"
원주 기업도시에 조성되는 골프장 계획을 없애고 산업용지로 전환하자는 지난해 원창묵 원주시장의 제안에 대해, 기업도시측이 긍정적인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주기업도시 유재원 대표이사는 지난해 기업도시가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우대지역으로 지정된 뒤 산업용지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어, 원시장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 기업도시에 계획된 골프장과 골프빌리지 조성 면적은 51만㎡로, 산업용지로 전환할 경우 더 많은 기업 유치와 함께, 주거.상업용지 분양률의 동반 상승이 기대됩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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