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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장 선거..공천 티켓 '혈투' 예고 R
2014-01-02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올해 6.4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선거와 함께,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춘천시장 선겁니다.
이광준 시장이 도지사에 출마하겠다며 일찌감치 사퇴하면서 입지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도내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을 띠고 있는 춘천시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여야 합쳐 이미 9명에 달합니다.
새누리당
"입지자만 6명..."
[리포터]
새누리당에만 벌써 6명이 공천 경쟁에 뛰어들 태셉니다.
지난주, 시장 출마를 선언한 전주수 전 춘천부시장에 이어, 이수원 전 특허청장도 오늘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여기에, 김용주 도의원과 이달섭 전 특전사 부사령관, 최동용 전 춘천부시장도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고, 정용기 전 태백부시장도 출마 의지가 확고합니다.
출신과 경력 등 입지자들의 면면은 다채롭지만, 뚜렷한 인지도 편차를 보이지 않아 '풍요 속 빈곤'이라는 분석입니다.
결국 본선에 앞서 누가 당내 경선에서 공천 티켓을 거머쥐느냐가 관전 포인틉니다.
민주당
"확실한 지역 인사.."
[리포터]
반면, 민주당은 첫 여성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혜혜 시의원과, 3선 관록의 이재수 시의원, 큰 선거를 치뤄본 변지량 도당 정책위원장의 3파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성 시장과 젊은 정치인, 사회활동가 등 흥행 요소는 있지만, 세 후보 모두 행정 경험이 없는 게 약점입니다.
"현직 시장의 조기 사퇴로 춘천시장 선거전은 이미 불이 붙었습니다. 그러나, 본선보단 당내 경선의 예선전이 더욱 혈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올해 6.4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선거와 함께,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춘천시장 선겁니다.
이광준 시장이 도지사에 출마하겠다며 일찌감치 사퇴하면서 입지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도내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을 띠고 있는 춘천시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여야 합쳐 이미 9명에 달합니다.
새누리당
"입지자만 6명..."
[리포터]
새누리당에만 벌써 6명이 공천 경쟁에 뛰어들 태셉니다.
지난주, 시장 출마를 선언한 전주수 전 춘천부시장에 이어, 이수원 전 특허청장도 오늘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여기에, 김용주 도의원과 이달섭 전 특전사 부사령관, 최동용 전 춘천부시장도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고, 정용기 전 태백부시장도 출마 의지가 확고합니다.
출신과 경력 등 입지자들의 면면은 다채롭지만, 뚜렷한 인지도 편차를 보이지 않아 '풍요 속 빈곤'이라는 분석입니다.
결국 본선에 앞서 누가 당내 경선에서 공천 티켓을 거머쥐느냐가 관전 포인틉니다.
민주당
"확실한 지역 인사.."
[리포터]
반면, 민주당은 첫 여성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혜혜 시의원과, 3선 관록의 이재수 시의원, 큰 선거를 치뤄본 변지량 도당 정책위원장의 3파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성 시장과 젊은 정치인, 사회활동가 등 흥행 요소는 있지만, 세 후보 모두 행정 경험이 없는 게 약점입니다.
"현직 시장의 조기 사퇴로 춘천시장 선거전은 이미 불이 붙었습니다. 그러나, 본선보단 당내 경선의 예선전이 더욱 혈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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