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구가 지난 2007년 이후 7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도내 인구수는 백 55만 5천837명으로 전년보다 4천306명, 0.3% 느는 등 7년 연속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동해와 춘천, 원주 등 12개 시군이고, 강릉과 태백 등 6개 시군은 감소했습니다.

한편, 도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4만 9천539명으로, 전년보다 7,845명이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