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반대로 장기간 지연돼 오던 원주~강릉 복선철도 횡성구간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8일 우천면 용둔리 마을회관에서 횡성구간 3공구 주민설명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잇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늦어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전인 오는 2017년 9월까지, 횡성구간 공사를 끝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