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양양공항 무비자 입국공항 지정 '부정적'
2014-01-03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정부가 양양국제공항에 대한 72시간 무비자 입국 공항 지정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법무부는 최근 강원도와의 72시간 무사증 공항지정 협의에서 "불법체류자 발생과 타 공항과의 형평성 등의 문제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의 이 같은 입장은 최근 무안과 청주공항도 무비자공항 지정을 요청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4월부터 시작될 중국 23개 지역과 양양국제공항간 국제노선 운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강원도와의 72시간 무사증 공항지정 협의에서 "불법체류자 발생과 타 공항과의 형평성 등의 문제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의 이 같은 입장은 최근 무안과 청주공항도 무비자공항 지정을 요청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4월부터 시작될 중국 23개 지역과 양양국제공항간 국제노선 운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