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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수산시장 '활기' R
2014-01-05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앵커]
지난해 일본 방사능 여파로 동해안 어민과 상인들이 깊은 시름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그런 의심이 사라지고, 제철 수산물까지 풍어를 이뤄, 수산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백행원기잡니다.
[리포터]
새해 벽두 수산시장은 활기 그 자쳅니다.
좌판 가득 제철 맞은 대게와 홍게가 가득하고,
구이로도 조림으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 양미리와 도루묵도 산더미만큼 쌓였습니다.
이면수와 복어, 일년 내내 동해안 인기 어종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문어까지 풍성합니다.
어선에서 방금 잡아올린 홍게를 그물에서 떼자마자 살 수 있는 것도 동해안 수산 시장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인터뷰]
"여기오니까 너무 신나요. 모든게 다 신선하고...활기차서 막 저까지 기분이 업되는거 같아요."
발디딜틈 없이 빽빽히 들어찬 손님들 때문에 상인들도 신이 나긴 마찬가지.
넉넉한 인심에 한두마리씩 덤이 따라 붙고, 가격도 기분 좋게 깎아줍니다.
[인터뷰]
"방학이다보니까 손님들이 많이들 오세요. 아주 많아요 지금."
숯불을 피워 도루묵이며 양미리를 즉석에서 구워 먹는 맛은 수산 시장의 또다른 재미.
두손으로 잡고 호호 불어가며 겨울 추억을 쌓습니다.
[인터뷰]
"확실히 이렇게 먹으니까 강원도 주문진에 왔구나 이런 실감이 듭니다."
동해안 청정 수산물을 맛보려는 관광객들이 밀려들며, 수산시장이 갑오년 말의 해 시작부터 활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지난해 일본 방사능 여파로 동해안 어민과 상인들이 깊은 시름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그런 의심이 사라지고, 제철 수산물까지 풍어를 이뤄, 수산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백행원기잡니다.
[리포터]
새해 벽두 수산시장은 활기 그 자쳅니다.
좌판 가득 제철 맞은 대게와 홍게가 가득하고,
구이로도 조림으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 양미리와 도루묵도 산더미만큼 쌓였습니다.
이면수와 복어, 일년 내내 동해안 인기 어종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문어까지 풍성합니다.
어선에서 방금 잡아올린 홍게를 그물에서 떼자마자 살 수 있는 것도 동해안 수산 시장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인터뷰]
"여기오니까 너무 신나요. 모든게 다 신선하고...활기차서 막 저까지 기분이 업되는거 같아요."
발디딜틈 없이 빽빽히 들어찬 손님들 때문에 상인들도 신이 나긴 마찬가지.
넉넉한 인심에 한두마리씩 덤이 따라 붙고, 가격도 기분 좋게 깎아줍니다.
[인터뷰]
"방학이다보니까 손님들이 많이들 오세요. 아주 많아요 지금."
숯불을 피워 도루묵이며 양미리를 즉석에서 구워 먹는 맛은 수산 시장의 또다른 재미.
두손으로 잡고 호호 불어가며 겨울 추억을 쌓습니다.
[인터뷰]
"확실히 이렇게 먹으니까 강원도 주문진에 왔구나 이런 실감이 듭니다."
동해안 청정 수산물을 맛보려는 관광객들이 밀려들며, 수산시장이 갑오년 말의 해 시작부터 활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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