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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설 휴업일 변경 '불허'
2014-01-13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최근 춘천과 원주지역 대형마트들이 의무휴업일을 이번 달에 한해 넷째주 일요일에서 설날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 모두 불허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원주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원주점이 소비자와 직원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 의무휴업일을 설날인 31일로 대체 휴업하겠다는 내용의 요청 공문에 대해 변경불가를 통보했습니다.
춘천시도 일부 대형마트들이 신청한 같은 내용의 휴업일 변경 요청에 대해 불허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자치단체는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 변경이 설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떨어뜨리고, 유통산업발전 조례 취지와도 어긋나 불허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원주점이 소비자와 직원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 의무휴업일을 설날인 31일로 대체 휴업하겠다는 내용의 요청 공문에 대해 변경불가를 통보했습니다.
춘천시도 일부 대형마트들이 신청한 같은 내용의 휴업일 변경 요청에 대해 불허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자치단체는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 변경이 설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떨어뜨리고, 유통산업발전 조례 취지와도 어긋나 불허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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