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도내 어촌계에 방류하는 돌기해삼의 DNA 검사가 이뤄집니다.

도 환동해본부는 그동안 돌기해삼 브랜드 특화산업을 추진하면서 매년 해삼 종묘 방류사업을 벌였지만, 중국산 불법 수입종묘 방류 의혹 등이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방류하는 해삼 종묘의 DNA 검사를 통해 도내산 우량 종묘만 방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종묘의 생존율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어항에서 종묘를 5g 이상까지 키운 뒤 방류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