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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앵멘>강원도, 효 캠페인 '시작' R
2014-01-20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dlp 앵.멘)
40대 아들이 술을 먹고 70대 아버지를 살해하는가 하면,
유산문제로 친할머니와 작은 아버지를 협박하는 등 최근 도내에서도 반인륜적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도내 친족범죄 피해자가 690명에 이르는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센데요,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우리의 '효사상'을 살리고, 도덕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도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화 인구가 지난2012년말 기준 24만 2천명.
도내 전체 인구의 15.7%로,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높은데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인 인구는 늘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고용.여가.의료 등 노인복지 환경은 개선되지 못하는 반면, 반인륜.패륜 범죄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효 캠페인'에 나선 이윱니다.
[인터뷰]
"최문순 지사"
강원도는 효캠페인 선포에 이어, 18개 시.군과 함께 효행실천 10계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는 5.8일 어버이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전후로 효문화 확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도교육청도 효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자매결연과 효 실천 동아리 활성화와 함께, 노인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예절교육 등 노인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민병희 교육감"
하지만, 효 사상과 노인공경 문화의 확산을 위해선 관 주도의 캠페인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40대 아들이 술을 먹고 70대 아버지를 살해하는가 하면,
유산문제로 친할머니와 작은 아버지를 협박하는 등 최근 도내에서도 반인륜적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도내 친족범죄 피해자가 690명에 이르는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센데요,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우리의 '효사상'을 살리고, 도덕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도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화 인구가 지난2012년말 기준 24만 2천명.
도내 전체 인구의 15.7%로,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높은데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인 인구는 늘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고용.여가.의료 등 노인복지 환경은 개선되지 못하는 반면, 반인륜.패륜 범죄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효 캠페인'에 나선 이윱니다.
[인터뷰]
"최문순 지사"
강원도는 효캠페인 선포에 이어, 18개 시.군과 함께 효행실천 10계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는 5.8일 어버이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전후로 효문화 확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도교육청도 효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자매결연과 효 실천 동아리 활성화와 함께, 노인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예절교육 등 노인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민병희 교육감"
하지만, 효 사상과 노인공경 문화의 확산을 위해선 관 주도의 캠페인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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