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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장에서 실수로 쏜 총에 맞은 40대 '부상'
오늘 낮 12시 13분쯤 홍천군 동면의 한 수렵장에서 43살 김모씨가 실수로 쏜 총알에 46살 배모씨가 허벅지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총이 발사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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