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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공문서로 국비요청 화천 공무원 2명 입건
2014-01-22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특정단체로부터 기부금을 받은 것처럼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한 화천군청 공무원 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화천경찰서는 지난해 9월 월드 미스유니버시티로부터 세계 평화위령탑 건립기금 2만 5천여 달러를 받은 것처럼 공문서를 작성해, 이를 근거로 정부에 위령탑 건립 국비를 신청한 혐의로 화천군청 공무원 55살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이사인 도류 스님이 지난해 12월 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불거졌습니다.
화천경찰서는 지난해 9월 월드 미스유니버시티로부터 세계 평화위령탑 건립기금 2만 5천여 달러를 받은 것처럼 공문서를 작성해, 이를 근거로 정부에 위령탑 건립 국비를 신청한 혐의로 화천군청 공무원 55살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이사인 도류 스님이 지난해 12월 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불거졌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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