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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설 택배 "바쁘다 바빠" R
2014-01-24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업계 만큼 바쁜 곳이 없는데요.
여러분께서는 도내 배달 물량이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번 설에는 우체국 택배만 백만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배달 주문이 폭주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현장을 김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우체국 택배 업무는 직장인들이 퇴근해 저녁 식사를 하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됩니다.
첫 단계는 전국 각지에서 도착한 소포의 배송지 분류 작업.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과일과 한우, 한과 등 정성을 담은 선물이 대부분입니다.
우체국 택배의 도내 영서와 영동 첫 도착지인 원주와 강릉 우편집중국의 경우, 평소보다 80% 많은 하루 10만개의 소포가 밀려들고 있습니다.
5톤 트럭, 330대 분량입니다.
[인터뷰]
"설 명절 물량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서 차량 확보는 물론 사무실 직원도 소통에 투입시켜서 정시 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컨베이어 벨트가 쉴새 없이 돌아가고, 아르바이트 대학생들도 투입돼, 말 그대로 택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물건이 지난주부터 계속 많이 들어와서 이번에는 15분 쉬지만 그 외에는 쉬지 못하고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바쁘긴 민간 택배업체도 마찬가지.
택배 기사 1명의 하루 배달 물량은 평소보다 100개 정도 많은 300여개에 달합니다.
새벽 일찍 시작해도 낮에는 비어있는 집이 많다보니, 밤 10시는 돼야 겨우 일을 마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직업병이죠. 식사도 제때 못하고 몰아서 저녁 늦게 먹고 이러니까 소화도 잘 안되기도 하죠"
우체국과 택배 업체들은 설 명절까지 소포를 보내려면, 늦어도 오는 27일까지는 우편물 접수나 배달 주문을 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업계 만큼 바쁜 곳이 없는데요.
여러분께서는 도내 배달 물량이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번 설에는 우체국 택배만 백만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배달 주문이 폭주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현장을 김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우체국 택배 업무는 직장인들이 퇴근해 저녁 식사를 하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됩니다.
첫 단계는 전국 각지에서 도착한 소포의 배송지 분류 작업.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과일과 한우, 한과 등 정성을 담은 선물이 대부분입니다.
우체국 택배의 도내 영서와 영동 첫 도착지인 원주와 강릉 우편집중국의 경우, 평소보다 80% 많은 하루 10만개의 소포가 밀려들고 있습니다.
5톤 트럭, 330대 분량입니다.
[인터뷰]
"설 명절 물량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서 차량 확보는 물론 사무실 직원도 소통에 투입시켜서 정시 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컨베이어 벨트가 쉴새 없이 돌아가고, 아르바이트 대학생들도 투입돼, 말 그대로 택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물건이 지난주부터 계속 많이 들어와서 이번에는 15분 쉬지만 그 외에는 쉬지 못하고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바쁘긴 민간 택배업체도 마찬가지.
택배 기사 1명의 하루 배달 물량은 평소보다 100개 정도 많은 300여개에 달합니다.
새벽 일찍 시작해도 낮에는 비어있는 집이 많다보니, 밤 10시는 돼야 겨우 일을 마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직업병이죠. 식사도 제때 못하고 몰아서 저녁 늦게 먹고 이러니까 소화도 잘 안되기도 하죠"
우체국과 택배 업체들은 설 명절까지 소포를 보내려면, 늦어도 오는 27일까지는 우편물 접수나 배달 주문을 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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