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축산물 가공 산업이 지난해 매출 8천100억원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가 지난해 축산물 가공업체 생산 실적을 조사한 결과, 344개 업체에서 4천2백명을 고용해 8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식육포장 처리업의 매출이 가장 높았고, 식육 가공업과 유가공업, 알 가공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강원도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HACCP (해썹) 인증 지원에 올해 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