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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9일간 폭설…103년 기상 기록 '경신'
2014-02-14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강릉지역에 9일 동안 눈이 내리면서 103년 기상 관측 사상, 최장기 적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지난 6일부터 오늘까지 강릉에 내린 눈이 연속 신적설 일수 9일에 적설량은 110cm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11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강릉지역 최장기 적설로 기록된 1969년 2월 13일부터 21일까지의 9일과 같지만, 당시 적설량인 109.7cm보다 많아 45년만에 1위를 경신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지난 6일부터 오늘까지 강릉에 내린 눈이 연속 신적설 일수 9일에 적설량은 110cm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11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강릉지역 최장기 적설로 기록된 1969년 2월 13일부터 21일까지의 9일과 같지만, 당시 적설량인 109.7cm보다 많아 45년만에 1위를 경신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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