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동해안 폭설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관광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사상 유례없는 폭설 때문에 영동지역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컸다며,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가자 동해안으로'를 표어로 관광 경기 활성화에 주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정부와 각 지자체에 협조 문서를 발송한 뒤 각종 박람회에 참석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강원도 겨울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