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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고충처리위, 춘천시에 시정권고
2014-02-26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진입도로 확장 문제로 수년째 답보 상태에 있던 춘천 온의지구 개발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춘천 온의지구 개발위원회는 오늘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 고충처리위원회가 춘천시에 시정권고를 통보했다며, 그동안 춘천시가 재량권을 남용해 부당한 행정행위를 해온 것이 밝혀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개발위는 도 고충처리위원회가 시정 권고문에서 기반시설인 도로 확장에 필요한 비용을 사업 시행자에게 부담하라고 한 것과, 이와 관련해 실시계획 인가를 지연시킨 것은 부당하다며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춘천시는 빠른 시일 내에 도시관리 계획 변경고시는 확정짓겠지만, 도로 확장 문제는 특혜 의혹이 불거질 수 있는 만큼 시 100% 부담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춘천 온의지구 개발위원회는 오늘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 고충처리위원회가 춘천시에 시정권고를 통보했다며, 그동안 춘천시가 재량권을 남용해 부당한 행정행위를 해온 것이 밝혀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개발위는 도 고충처리위원회가 시정 권고문에서 기반시설인 도로 확장에 필요한 비용을 사업 시행자에게 부담하라고 한 것과, 이와 관련해 실시계획 인가를 지연시킨 것은 부당하다며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춘천시는 빠른 시일 내에 도시관리 계획 변경고시는 확정짓겠지만, 도로 확장 문제는 특혜 의혹이 불거질 수 있는 만큼 시 100% 부담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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