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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해빙기 시작..낙석주의보..R
2014-02-26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겨우내 언땅이 녹는 해빙기가 시작되면서 낙석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도로 경사면 곳곳에서 낙석이 발생하고 있지만 방치된 곳이 적지 않아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G1강원민방)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절벽에서 떨어진 돌들이 낙석 방지망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습니다.
경사면에 설치한 안전망은 힘없이 뜯겨졌고, 굵은 쇠줄도 끊겼습니다.
또 다른 곳은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철골로 된 낙석방지책이 엿가락처럼 휘었고, 안전망은 금방이라도 터질 듯 돌들로 가득합니다.
◀브릿지▶
"낙석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위해 설치한 안전펜스가 심하게 훼손되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수해로 훼손됐는데, 복구가 늦어지면서 낙석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굉장히 위험해요. 여름도, 봄 해빙기에도..여기에만 위험한 곳이 열곳이 넘어요."
한해 평균 발생하는 해빙기 낙석사고는 100여건.
특히, 올해는 눈이 많이 내려 낙석사고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지질 조사를 토대로 경사면 정비 등 근본 대책이 필요하지만, 매번 땜질식 처방만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항구복구를 통해서 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
낙석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도로 구간은 도내에만 100여곳에 달하지만,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시설이 보강되는 곳은 20여곳에 불과합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겨우내 언땅이 녹는 해빙기가 시작되면서 낙석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도로 경사면 곳곳에서 낙석이 발생하고 있지만 방치된 곳이 적지 않아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G1강원민방)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절벽에서 떨어진 돌들이 낙석 방지망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습니다.
경사면에 설치한 안전망은 힘없이 뜯겨졌고, 굵은 쇠줄도 끊겼습니다.
또 다른 곳은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철골로 된 낙석방지책이 엿가락처럼 휘었고, 안전망은 금방이라도 터질 듯 돌들로 가득합니다.
◀브릿지▶
"낙석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위해 설치한 안전펜스가 심하게 훼손되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수해로 훼손됐는데, 복구가 늦어지면서 낙석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굉장히 위험해요. 여름도, 봄 해빙기에도..여기에만 위험한 곳이 열곳이 넘어요."
한해 평균 발생하는 해빙기 낙석사고는 100여건.
특히, 올해는 눈이 많이 내려 낙석사고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지질 조사를 토대로 경사면 정비 등 근본 대책이 필요하지만, 매번 땜질식 처방만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항구복구를 통해서 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
낙석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도로 구간은 도내에만 100여곳에 달하지만,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시설이 보강되는 곳은 20여곳에 불과합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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