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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월평균 사교육비 전국 두번째로 낮아
도내 초.중.고교 생의 사교육비가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교육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학생 1명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72,000원으로 168,000원을 기록한 전라남도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습니다.

도내 초.중.고교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중학교가 211,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가 175,000원, 고등학교는 130,000원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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