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만경영 기업으로 선정된 강원랜드의 복리후생 예산이 대폭 삭감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통해, 강원랜드의 자녀 학자금과 가족 건강 검진비, 의료비 지원 등을 폐지하고, 경조휴가 등은 공무원 수준으로 조정하는 개선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채과다 기관으로 선정된 대한석탄공사의 경영정상화 방안은 부채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관계부처와 함께 근본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