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42분쯤 정선군 임계면의 한 하천에서 66살 함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함씨가 어제 저녁 물고기를 잡으러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4시 10분쯤엔 인제군 상남면 가산동길의 한 식당에서 불이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조립식 건물 1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