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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변사체 잇따라 발견
동해안 항포구 인근 해상에서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28분쯤 동해시 묵호항 해상에서 경북 포항에 사는 66살 이모씨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동해해경은 숨진 이씨가 무릎 아래가 절단된 알몸 상태로 발견된 점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어 오전 9시쯤에도 주문진 영진항 동방 약 4해리 해상에서 강릉에 사는 60살 최모씨가 숨진 채 발견돼, 속초해경이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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