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강민주
동해안에서 변사체 잇따라 발견
2014-03-04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동해안 항포구 인근 해상에서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28분쯤 동해시 묵호항 해상에서 경북 포항에 사는 66살 이모씨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동해해경은 숨진 이씨가 무릎 아래가 절단된 알몸 상태로 발견된 점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어 오전 9시쯤에도 주문진 영진항 동방 약 4해리 해상에서 강릉에 사는 60살 최모씨가 숨진 채 발견돼, 속초해경이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28분쯤 동해시 묵호항 해상에서 경북 포항에 사는 66살 이모씨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동해해경은 숨진 이씨가 무릎 아래가 절단된 알몸 상태로 발견된 점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어 오전 9시쯤에도 주문진 영진항 동방 약 4해리 해상에서 강릉에 사는 60살 최모씨가 숨진 채 발견돼, 속초해경이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