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해양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중인 '해중공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오늘 '해중공원 레저전용 ZONE'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바닷속 천연경관 자원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매력적인 다이빙 포인트를 조성하겠다는 기본방향을 잡았습니다.

또, 수심이 낮은 해변에는 스노클링과 투명 카약 등 가족단위 물놀이 시설을 도입하고, 수심 10m 내외의 지점에선 수중 다이빙 교육과 관찰학습도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