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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 취수관 '절취' 수사 속도
지난 11일 G1뉴스에서 보도한 해양심층수 취수관 절취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고의로 훼손된 취수관에 대한 현장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사 관계자와 회사, 관련 기관 등을 상대로 광범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도 취수관 절단 이후에도 먹는 물이 생산됐다는 의혹에 대해 업체를 상대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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