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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꽃사슴 "복원한다" R
2014-03-14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일제강점기 계획적인 수탈과 무분별한 포획으로 우리나라 토종 꽃사슴은 거의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인제지역에서 이 토종 꽃사슴을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적갈색 몸에 흩뿌린 듯 박힌 흰색 반점이 선명합니다.
새하얀 엉덩이에 앙증맞게 달린 꼬리가 특징인 꽃사슴입니다.
재작년 국내 한 NGO단체가 접경지역에서 포획했는데, 사라진 토종 꽃사슴일 가능성이 높아 유전자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브릿지▶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토종 꽃사슴인 대륙사슴의 원종을 확보하고 증식하기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토종 꽃사슴 복원 사업을 주도한 건 인제의 한 민간단쳅니다.
인제군이 이 단체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해 복원을 위한 토종 꽃사슴 확보에 본격 나섰습니다.
멸종위기종 복원 종합센터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1980년대 일본과 대만에서 녹용 때문에 들여온 외래종 꽃사슴이 자연상태에서 빠르게 개최수가 늘고 있는 만큼, 이를 억제하기 위한 포획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2월부터 (원종확인)착수했는데, 이게 원종이라는 보고서가 나오면 본격적인 증식 사업을 추진할 계획.."
사라진 우리나라 토종 꽃사슴이 다시 복원 될수 있을지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입니다.
일제강점기 계획적인 수탈과 무분별한 포획으로 우리나라 토종 꽃사슴은 거의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인제지역에서 이 토종 꽃사슴을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적갈색 몸에 흩뿌린 듯 박힌 흰색 반점이 선명합니다.
새하얀 엉덩이에 앙증맞게 달린 꼬리가 특징인 꽃사슴입니다.
재작년 국내 한 NGO단체가 접경지역에서 포획했는데, 사라진 토종 꽃사슴일 가능성이 높아 유전자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브릿지▶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토종 꽃사슴인 대륙사슴의 원종을 확보하고 증식하기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토종 꽃사슴 복원 사업을 주도한 건 인제의 한 민간단쳅니다.
인제군이 이 단체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해 복원을 위한 토종 꽃사슴 확보에 본격 나섰습니다.
멸종위기종 복원 종합센터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1980년대 일본과 대만에서 녹용 때문에 들여온 외래종 꽃사슴이 자연상태에서 빠르게 개최수가 늘고 있는 만큼, 이를 억제하기 위한 포획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2월부터 (원종확인)착수했는데, 이게 원종이라는 보고서가 나오면 본격적인 증식 사업을 추진할 계획.."
사라진 우리나라 토종 꽃사슴이 다시 복원 될수 있을지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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