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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경선 규칙 '확정'(R)
2014-03-14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앵커]
새누리당의 경선 규칙이 확정됐습니다.
'중진 차출'에 이어 경선 규칙을 조기에 짜면서 분위기를 올리는 테센데요.
각 후보 진영은 손익 계산에 분주합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새누리당 경선 규칙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의원과 당원, 국민선거인단과 여론조사를 각각 2:3:3:2로 합치는 당헌,당규에 따른 것입니다.
/강원도당은 도내 국회의원들과 협의를 거쳐 국민 선거인단 몫 30%를 여론조사로 돌리는 안을 중앙당에 제시했지만,
중앙당 공천위는 받아들이지 않고 원칙을 고수수했습니다./
원칙을 깨면 다른 지역에서 혼선이 생길 수도 있고, 경선 뒤 잡음이 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여론조사를 확대하면, 상대적으로 지역 당원들과 교감이 적은 후보가 다소 유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예비후보별 조직력이 경선 판세를 흔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19일 18개 시군별로 지역 투표를 하고 20일 대의원 현장 투표를 통해 후보가 확정됩니다.
지난 2011년 4.27 보궐선거에서 선거 20여 일을 앞두고 엄기영 후보가 확정된 것과 비교하면 빠른 움직임입니다.
도지사 경선을 제외한 시장,군수,광역,기초의원은 컷오프, 즉 예선 탈락제가 도입됩니다.
/3배수 압축이 예상되는데, 예비후보등록을 기준으로 보면 춘천시와 원주시, 동해시가 해당되고,
아직 군 단위는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고성군이나 화천군에서 입지자가 많습니다./
대부분 현직이 없는 무주공산 지역으로 치열한 예선전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야권은 당 통합을 준비하며, 인물 영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손해를 보면서 기초선거 공천을 포기한 만큼 "약속을 지켰다"는 현수막을 내걸며 역풍을 노리는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stand-up▶
"새누리당은 중진 차출과 조기 경선을 통해 세몰이에 나섰고, 야권은 신당 창당과 명분으로 맞서면서 선거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새누리당의 경선 규칙이 확정됐습니다.
'중진 차출'에 이어 경선 규칙을 조기에 짜면서 분위기를 올리는 테센데요.
각 후보 진영은 손익 계산에 분주합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새누리당 경선 규칙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의원과 당원, 국민선거인단과 여론조사를 각각 2:3:3:2로 합치는 당헌,당규에 따른 것입니다.
/강원도당은 도내 국회의원들과 협의를 거쳐 국민 선거인단 몫 30%를 여론조사로 돌리는 안을 중앙당에 제시했지만,
중앙당 공천위는 받아들이지 않고 원칙을 고수수했습니다./
원칙을 깨면 다른 지역에서 혼선이 생길 수도 있고, 경선 뒤 잡음이 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여론조사를 확대하면, 상대적으로 지역 당원들과 교감이 적은 후보가 다소 유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예비후보별 조직력이 경선 판세를 흔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19일 18개 시군별로 지역 투표를 하고 20일 대의원 현장 투표를 통해 후보가 확정됩니다.
지난 2011년 4.27 보궐선거에서 선거 20여 일을 앞두고 엄기영 후보가 확정된 것과 비교하면 빠른 움직임입니다.
도지사 경선을 제외한 시장,군수,광역,기초의원은 컷오프, 즉 예선 탈락제가 도입됩니다.
/3배수 압축이 예상되는데, 예비후보등록을 기준으로 보면 춘천시와 원주시, 동해시가 해당되고,
아직 군 단위는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고성군이나 화천군에서 입지자가 많습니다./
대부분 현직이 없는 무주공산 지역으로 치열한 예선전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야권은 당 통합을 준비하며, 인물 영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손해를 보면서 기초선거 공천을 포기한 만큼 "약속을 지켰다"는 현수막을 내걸며 역풍을 노리는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stand-up▶
"새누리당은 중진 차출과 조기 경선을 통해 세몰이에 나섰고, 야권은 신당 창당과 명분으로 맞서면서 선거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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