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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해송이 버섯 '인기' R
2014-03-16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지난해 인공재배에 성공한 양양 해송이 버섯이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맛은 물론 다른 버섯에 비해 영양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양양군 거마리의 한 버섯농갑니다.
시설 안에 소담스럽게 핀 우산 모양의 갈색 버섯이 가득합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양에서 인공재배에 성공한 해송이 버섯입니다.
단백질과 미네랄 등 영양분이 다른 버섯에 비해 풍부하고, 항암효과는 물론, 피부노화 방지와 미백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대형마트 등 15개 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고 하루 250kg씩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등 해외에서도 구매 의사를 타진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공재배로 사계절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처음 10명이었던 재배 농민이 최근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인공 재배기술을 지역에 무상 이전하기로 하면서, 해송이 버섯을 자체 재배하려는 농가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난해 4개월 동안 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도 10억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
해송이 버섯이 천년의 향을 자랑하는 송이의 고장 양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버섯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지난해 인공재배에 성공한 양양 해송이 버섯이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맛은 물론 다른 버섯에 비해 영양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양양군 거마리의 한 버섯농갑니다.
시설 안에 소담스럽게 핀 우산 모양의 갈색 버섯이 가득합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양에서 인공재배에 성공한 해송이 버섯입니다.
단백질과 미네랄 등 영양분이 다른 버섯에 비해 풍부하고, 항암효과는 물론, 피부노화 방지와 미백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대형마트 등 15개 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고 하루 250kg씩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등 해외에서도 구매 의사를 타진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공재배로 사계절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처음 10명이었던 재배 농민이 최근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인공 재배기술을 지역에 무상 이전하기로 하면서, 해송이 버섯을 자체 재배하려는 농가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난해 4개월 동안 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도 10억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
해송이 버섯이 천년의 향을 자랑하는 송이의 고장 양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버섯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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