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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대량 폐기 처분 위기..대책 촉구
도내에서 생산된 감자의 가격 폭락과 판매 부진으로 재고량이 넘쳐나자, 농민들이 정부와 농협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선군 농업인단체연합회 등 지역 농민단체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모레(27일) 오후 농협중앙회 정선군지부 앞에서 감자수매 대책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농민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정선군 농민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정선과 평창,강릉,영월 등에 8천톤이 넘는 감자가 폐기 처분될 위기에 놓여있는데도, 정부와 농협은 특단의 대책 없이 생색내기식 팔아주기에만 그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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