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비철금속 클러스터 '탄력' R
2014-03-26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강릉 옥계에 마그네슘을 소재로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잇따라 들어섭니다.
마그네슘 제련공장에 이어 연관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비철금속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지난 2012년부터 가동에 들어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입니다.
연간 만 여톤의 마그네슘을 생산해, 마그네슘 합금판 제조공장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가벼운 재질의 특성상 건축자재와 자동차 등의 재료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생산규모를 연간 10만톤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마그네슘 제련공장에 이어 연관기업들이 들어서게 돼 강릉 옥계지역의 비철금속 클러스터 조성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강원도와 강릉시, 포스코는 벽산 등 3개 업체와 강릉 옥계산단에 공장을 설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3개사는 올해 말까지 175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LED 램프와 자동차 부품 등 마그네슘을 재료로 한 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인터뷰]
"마그네슘 제련공장 인근에 부품 생산업체들이 들어와 시너지 효과가.."
강원도와 강릉시는 옥계지역을 글로벌 비철금속 특화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그네슘 가공에서 리사이클링까지 마그네슘 관련 기업을 전방위로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관련 산업이 이어지는 마그네슘 생태계 체인을 구축하도록.."
비철금속산업이 영동권 산업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강릉 옥계에 마그네슘을 소재로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잇따라 들어섭니다.
마그네슘 제련공장에 이어 연관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비철금속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지난 2012년부터 가동에 들어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입니다.
연간 만 여톤의 마그네슘을 생산해, 마그네슘 합금판 제조공장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가벼운 재질의 특성상 건축자재와 자동차 등의 재료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생산규모를 연간 10만톤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마그네슘 제련공장에 이어 연관기업들이 들어서게 돼 강릉 옥계지역의 비철금속 클러스터 조성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강원도와 강릉시, 포스코는 벽산 등 3개 업체와 강릉 옥계산단에 공장을 설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3개사는 올해 말까지 175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LED 램프와 자동차 부품 등 마그네슘을 재료로 한 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인터뷰]
"마그네슘 제련공장 인근에 부품 생산업체들이 들어와 시너지 효과가.."
강원도와 강릉시는 옥계지역을 글로벌 비철금속 특화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그네슘 가공에서 리사이클링까지 마그네슘 관련 기업을 전방위로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관련 산업이 이어지는 마그네슘 생태계 체인을 구축하도록.."
비철금속산업이 영동권 산업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