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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경제 "틀 바뀐다" R
2014-03-30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앵커]
철원 동송 농공단지가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20년 만에 새로운 농공단지가 생기는 건데, 농업 중심의 철원지역 산업구조가 개선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대형 하수관거를 묻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한쪽에선 수도관을 잇는 공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 14만6천 제곱미터, 국비와 군비 등 172억이 투입돼 오는 5월 완공을 앞둔 철원 동송 농공단집니다.
철원지역에선 갈말과 김화에 이어 세번째 농공단진데, 거의 20년 만에 새로운 농공단지가 생기는 셈입니다.
[인터뷰]
"그동안 갈말하고 김화에만 농공단지가 있었다. 농공단지가 편중돼 있었는데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농공단지는 인구가 밀집된 동송 시가지와 인접해 인력 수급이 용이한데다, 국도 87호선 등 수도권과의 교통망도 좋아 업체들의 관심도 큰 편입니다.
다음달 분양 공고를 앞두고 이미 입주 의향서를 밝힌 업체만 17곳으로, 조기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탭니다.
기업 유치시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지역 인구 감소와 농촌 유휴인력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릿지▶
"철원군은 농업 의존도가 높은 산업구조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농공단지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철원 동송 농공단지가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20년 만에 새로운 농공단지가 생기는 건데, 농업 중심의 철원지역 산업구조가 개선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대형 하수관거를 묻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한쪽에선 수도관을 잇는 공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 14만6천 제곱미터, 국비와 군비 등 172억이 투입돼 오는 5월 완공을 앞둔 철원 동송 농공단집니다.
철원지역에선 갈말과 김화에 이어 세번째 농공단진데, 거의 20년 만에 새로운 농공단지가 생기는 셈입니다.
[인터뷰]
"그동안 갈말하고 김화에만 농공단지가 있었다. 농공단지가 편중돼 있었는데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농공단지는 인구가 밀집된 동송 시가지와 인접해 인력 수급이 용이한데다, 국도 87호선 등 수도권과의 교통망도 좋아 업체들의 관심도 큰 편입니다.
다음달 분양 공고를 앞두고 이미 입주 의향서를 밝힌 업체만 17곳으로, 조기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탭니다.
기업 유치시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지역 인구 감소와 농촌 유휴인력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릿지▶
"철원군은 농업 의존도가 높은 산업구조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농공단지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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