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을 참지 못한 벚꽃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이번주도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데요, 계속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구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평년기온 회복하겠습니다.

(위성)
오늘은 간간히 구름만 지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원도는 맑고 따뜻한 날씨 예상되는데요. 다만 영동지역은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영서북부 인제의 아침기온 2도, 춘천은 5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 크게 오르면서 2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영서남부의 아침기온 2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태백의 한낮기온은 9도, 정선과 평창은 22도에 머물겠습니다.

영동권 오후부터 바람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7도 안팎에 머물겠고, 강릉의 한낮기온은 19도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0m로 일겠습니다.

(생활)
지난 주, 춘천과 속초, 원주 등에서는 관측사상 가장 높은 3월 기온을 보였는데요, 이런 이상기온 탓에 봄꽃의 개화 시기가 열흘 가량 앞당겨졌습니다. 꽃구경 계획하셨던 분들은 축제일정 다시 확인해보시는게 좋겠구요

(주간)
이번주 목요일에는 도 전역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