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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개선 신고 "쉬워요" R
2014-03-31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운전을 하다 보면 도로가 심하게 파손되거나 불편한 점을 발견해도 번거로움 때문에 선뜻 신고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인데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정도로 간단하게 도로 불편 신고를 할 수 있는 앱이 개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아스팔트가 깨져 나간 부분을 한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합니다.
촬영 사진을 첨부한 신고 메시지를 어딘가로 전송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도로 보수반이 출동해 파손 지점을 수리합니다.
보수가 끝나면, 신고자는 도로 당국으로부터 결과를 통보받습니다.
도로 당국에 전화를 건 뒤 담당자를 찾아 불편을 신고했던 절차가 대폭 간소화 된 겁니다.
[인터뷰]
"실제 해보니까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이른바 '척척 서비스 앱'입니다.
GPS를 이용해 신고 지점과 관리 당국을 자동으로 찾아내기 때문에 시민들이 손쉽게 불편 개선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브릿지▶
"이번에 개발된 도로불편 신고 어플리케이션은 국도를 비롯해 고속도로와 지방도에서도 불편사항을 접수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포트홀과 낙석같은 도로 파손 현상이 잦은 도내에서 활용도가 높을 전망인데, 겨울철 제설 요청도 가능합니다.
[인터뷰]
"호우 등 재난발생시 응급처치 요령도 안내하고 있어 도로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일선 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지역을 시.군 도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 입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도로가 심하게 파손되거나 불편한 점을 발견해도 번거로움 때문에 선뜻 신고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인데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정도로 간단하게 도로 불편 신고를 할 수 있는 앱이 개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아스팔트가 깨져 나간 부분을 한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합니다.
촬영 사진을 첨부한 신고 메시지를 어딘가로 전송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도로 보수반이 출동해 파손 지점을 수리합니다.
보수가 끝나면, 신고자는 도로 당국으로부터 결과를 통보받습니다.
도로 당국에 전화를 건 뒤 담당자를 찾아 불편을 신고했던 절차가 대폭 간소화 된 겁니다.
[인터뷰]
"실제 해보니까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이른바 '척척 서비스 앱'입니다.
GPS를 이용해 신고 지점과 관리 당국을 자동으로 찾아내기 때문에 시민들이 손쉽게 불편 개선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브릿지▶
"이번에 개발된 도로불편 신고 어플리케이션은 국도를 비롯해 고속도로와 지방도에서도 불편사항을 접수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포트홀과 낙석같은 도로 파손 현상이 잦은 도내에서 활용도가 높을 전망인데, 겨울철 제설 요청도 가능합니다.
[인터뷰]
"호우 등 재난발생시 응급처치 요령도 안내하고 있어 도로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일선 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지역을 시.군 도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 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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