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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산업 '재도약'R
2014-04-01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의료기기 산업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원주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최근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면서 지원책도 하나둘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종업원 210명이 일하고 있는 원주의 한 자동차 부품업쳅니다.
자동차 조향장치의 부품을 납품하는데, 지난해 매출이 450억원을 넘어섰고, 이중 수출도 천만달러에 육박합니다.
◀브릿지▶
"이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우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매출이 그동안 50배 가까이 늘었을 정돕니다"
원주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는 모두 34곳.
대부분 연매출이 100억원을 넘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 대표들은 지원과 관심이 의료기기 산업에 쏠려 소외감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근무 인원도 많고, 강원도가 의료쪽만 관심을 가지지 마시고 자동차 부품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서야 지원책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자동차 부품산업을 의료기기와 같은 수준의 클러스터로 구성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의료기기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동종 업종, 이종 업종간 교류 협력을 통해 기업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상호협력이 가능하고,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된다."
자동차 부품업계측은 매출 3억원당 1명의 고용이 창출되는 만큼, 지원이 곧 지역경제 기여로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G1뉴스 박성은 입니다.
의료기기 산업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원주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최근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면서 지원책도 하나둘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종업원 210명이 일하고 있는 원주의 한 자동차 부품업쳅니다.
자동차 조향장치의 부품을 납품하는데, 지난해 매출이 450억원을 넘어섰고, 이중 수출도 천만달러에 육박합니다.
◀브릿지▶
"이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우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매출이 그동안 50배 가까이 늘었을 정돕니다"
원주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는 모두 34곳.
대부분 연매출이 100억원을 넘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 대표들은 지원과 관심이 의료기기 산업에 쏠려 소외감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근무 인원도 많고, 강원도가 의료쪽만 관심을 가지지 마시고 자동차 부품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서야 지원책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자동차 부품산업을 의료기기와 같은 수준의 클러스터로 구성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의료기기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동종 업종, 이종 업종간 교류 협력을 통해 기업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상호협력이 가능하고,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된다."
자동차 부품업계측은 매출 3억원당 1명의 고용이 창출되는 만큼, 지원이 곧 지역경제 기여로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G1뉴스 박성은 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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