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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공사하던 인부 트럭에 치여 숨져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태백시 황지동의 한 도로에서 하수관 정비공사 중이던 59살 박모씨가 70살 김모씨가 몰던 1톤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라바콘을 설치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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