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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누나, 왼손 동생'..지문조작 국고 횡령
2014-04-02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장애인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50대 남매가 출퇴근 지문인식기를 조작해 국가보조금 수천 만원을 가로챘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홍천경찰서는 장애인 요양시설원장 54살 정모씨와 동생인 사무국장 51살 정모씨를 사기와 보조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동생 정씨는 출퇴근 지문인식기에 오른손은 누나의 것으로, 왼손은 자기 것으로 등록한 뒤, 출퇴근시 양손을 모두 찍어 누나가 매일 근무한 것처럼 속여 7천 700여 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챙긴 혐윕니다.
홍천경찰서는 장애인 요양시설원장 54살 정모씨와 동생인 사무국장 51살 정모씨를 사기와 보조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동생 정씨는 출퇴근 지문인식기에 오른손은 누나의 것으로, 왼손은 자기 것으로 등록한 뒤, 출퇴근시 양손을 모두 찍어 누나가 매일 근무한 것처럼 속여 7천 700여 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챙긴 혐윕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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