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과수 재배 면적 급증, 소득 작물로 집중 육성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라 도내 과수 재배 면적이 10년 전 보다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과수 재배 한계선이 북상해, 도내 과수 재배 면적이 지난 2005년 2400ha에서 올해 3천ha로 27%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앞으로 7년 동안 839억원을 투자해, 과수전문농업협동조합과 묘목 공급센터를 설치하는 등 과수 농업을 소득 작물로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라 강원도가 사과 재배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현재 557ha인 사과 재배 면적을 1,000ha 규모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