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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 계획 철회 촉구
2014-04-07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강원도가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계획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전국공무원노조 강원지역본부가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공노 강원지역본부는 오늘 오후 도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인원의 3% 이상을 시간선택제 공무원으로 채용하도록 한 안전행정부의 지침은 공직사회의 특수성과 지자체의 여건을 무시한 근시안적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시간제 공무원은 퇴근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을수 없는데다, 주요 업무를 맡길수 없어 내부 갈등 확산이 분명한데, 강원도가 이를 알면서도 시.군 인원을 배정한 것은 졸속행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월 17일 2014년도 강원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에서 24명의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공노 강원지역본부는 오늘 오후 도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인원의 3% 이상을 시간선택제 공무원으로 채용하도록 한 안전행정부의 지침은 공직사회의 특수성과 지자체의 여건을 무시한 근시안적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시간제 공무원은 퇴근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을수 없는데다, 주요 업무를 맡길수 없어 내부 갈등 확산이 분명한데, 강원도가 이를 알면서도 시.군 인원을 배정한 것은 졸속행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월 17일 2014년도 강원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에서 24명의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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